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보이지 않는 자비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8월 6일 한 남성의 기부자로부터 자비나눔기금을 전달받았다. 남성 기부자는 지난 4월 아름다운동행에 300만원의 자비나눔 기금을 기부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에도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소액이지만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기금을 모았다.”는 또 다른 여성 기부자도 같은 날 “적은 금액이지만 아름다운동행에서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짧은 소감과 함께 자비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법왕사 주지 진홍 스님이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고자 틈틈이 모아둔 기금 100만원을 불교계 최초의 모금기관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서 지원하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기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의 자비나눔기금 동참은 홈페이지(http://www.thenanum.org)와 전화 02-737-9595로 가능하다.
기사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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