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와 사회복지법인 봉은이 지역특산물과 커피·음료를 파는 복합매장 ‘행복한 나눔 여여’를 8월 24일 오후 2시 개장한다.

‘행복한 나눔 여여’는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 봉은은 ‘행복한 나눔 여여’ 수익금을 지역 농민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회향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봉은은 지역여행과 템플스테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복한 나눔 여여’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은사와 사회복지법인 봉은은 개관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봉은사 진여문 앞에서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쌀을 기부 받아 장애우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당신은 부처님’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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