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신도회가 국제개발구호단체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 스님을 통해 미얀마 만레이주 바간 냐웅우에 있는 제따원 학교에 교실 4칸 증축을 지원했다.
2006년 개교한 제따원학교는 현재 367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교실이 부족해 이부제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학년들은 이부제 수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교실이 부족해 한 학년을 일 년 안에 수료하지 못하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했다.
더프라미스 미얀마지부는 9월 20일 제따원 학교 증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봉은사 신도회가 참석해 동화책 300권도 기증할 예정이다.
<사진> 증축 전 제따원학교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