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각원이 운영…9월 20일 개관식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과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은 9월 20일 오후 2시 중림종합복지센터 광장에서 ‘중림종합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구 서소문로6길 16번지(중림동 155-1번지)에 위치한 중림종합복지센터는 대지 3259.51㎡, 연면적 1만 1282.87㎡,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중구보건분소, 지상 4층에는 중림동주민센터가 입주한다. 복지관은 5층부터 7층까지 사용한다.
복지관은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 어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특별활동실, 사회교육실, 방과후교실, 다목적실, 음악교실, 취업교실, 컴퓨터실, 여가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복지관 개관으로 신당동 등 중구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부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을 수탁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운영을 동국대 정각원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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