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신라문화연구소(소장 김복순)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신라 왕경유적과 고승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경주시와 신라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의 기조강연 ‘《삼국유사》 <의해> 편에 대하여’를 시작으로 △《삼국유사》 <의해>편 ‘승전촉루’ 조(주보돈·경북대) △《삼국유사》 <의해>편 ‘진표전간’조(조경철·연세대) △《삼국유사》 <의해>편 ‘현유가해화엄’조(이병욱·고려대)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와 김복순 동국대 교수, 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사, 박광연 동국대 교수가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김복순 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장은 “삼국유사의 ‘의해’편에 나오는 고승들과 신라의 왕경 유적의 연관성을 연계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770-2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