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와 예술인들이 모여 화합하며 소통하는 이색 바둑대회가 열린다.
서산 서광사(주지 도신 스님)는 10월 19일부터 이틀간 ‘소통과 나눔을 위한 제1회 종교문화예술인 바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성직자와 문화예술인이 한 팀을 이루어 총 4개 팀이 단체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우승자 300만 원 등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상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이미 뜻을 모은 상태. 서광사는 총 상금에 350만 원을 더해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할 계획이다.
서광사는 매년 종교인 바둑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041)664-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