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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대장경 번역에 대한 고민 나눈다 [법회/행사/동정] 글자크게글자작게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10월 25일 학술세미나 개최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보광 스님)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동국대 충무로 영상센터 본관 227호에서 ‘한글대장경 번역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는 ‘한글대장경 번역의 제 문제’라는 큰 주제 아래 △정토삼부경 한글 번역의 제 문제(보광 스님·동국대) △경전 번역의 제 문제(이진영·동국역경원) △선어록 번역의 제 문제(이영석·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한글대장경 관련 전산화의 미래 과제 및 활용 방안(이재수·동국대 불교학술원 ABC사업단) 등 4가지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는 동국역경원과 함께 2001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11차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글대장경 개역 전산화 사업’을 수행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웹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대장경 번역자들이 경함한 제반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보광 스님은 “이번 세미나는 한글대장경의 개역과 전산화, 활용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의 불교, 인문학,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6713-5138

출처 : 동국대 보도자료

2012-10-19 / 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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