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연구소·인권정책연구소, 10월 23일 토론회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와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소장 김형완)는 10월 2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선 후보 캠프 초청 인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태경 의원(새누리당), 최경숙 시민캠프인권네트워크 대표(민주통합당), 정연순 대변인(안철수후보선거대책위원회) 등이 각 후보 캠프의 인권정책을 발표하고, 유남형 변호사(인권정책연구소 이사), 이성훈 이사(한국인권재단) 정태욱 교수(인하대), 김영란 소장(나무여성인권상담소) 등이 토론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유권, 사회권, 환경권, 국제인권 및 국내 이행 장치, 북한인권, 종교의 자유, 종교차별, 생명권 등 각 영역별로 각 후보 캠프에서 인권 정책을 발표하고, 전문가 패널이 질의를 통해 인권공약을 비교·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교사회연구소와 인권정책연구소는 이날 인권정책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의제들을 전문가 패널들이 검토해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각 대선 주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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