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미얀마선원(원장 산디마)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에 미얀마 선원 법당을 개원하고 ‘여름 위빠사나 지혜 특강’을 실시한다.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는 개원식에는 정여 스님(범어사 주지)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그 밖에/도 축하행사로 미얀마 전통음식과 춤을 소개하고 송광 스님 삼불노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산디마 스님이 한국어로 12연기, 아비담마강의와 명상수행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동남아 이주불자들의 정신적 의지처였던 미얀마 선원은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새로운 법당을 마련하고 남방불교를 체험의 장으로 불교문화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031)559-5312 <출처 : 붓다뉴스 5월 9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