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오는 2월 19일 오후 1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 28층 대강당에서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하는 의지 나눔 5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육성과 건강한 심성계발에 앞장서온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 나눔’의 수료식에는 의지나눔 5기 학생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의지나눔 5기 학생들은 2012년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승마관리사 등 한화호텔&리조트의 직업군 봉사자와 함께 총 17회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왔다.
 
‘너의 꿈을 펼쳐봐’를 주제로 진행되는 1부 프로그램 ‘개그맨 조지훈’과의 만남을 끝으로 의지나눔 5기 활동을 마치는 참가자들은 2부 수료식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한편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년간 의지나눔 재능나눔 봉사자로 참여하며, 바리스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한화호텔&리조트의 추태진 바리스타에게 재능나눔 봉사자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나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한편, 꿈을 찾은 청소년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지나눔 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3월 의지나눔 6기생 모집을 통해 꿈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3년째 의지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한화호텔&리조트는 보다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3년에도 의지나눔 및 의지나눔 플러스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