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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해대상 수상자에 일면 스님·김성수 대주교 등 9명 [법회/행사/동정] 글자크게글자작게

 


페툴라 귤렌, 김성수, 세계불교도우의회
다공 따야, 앱더라힘 엘 알람, 일면 스님
잉고 슐체, 콘스탄틴 케드로프, 안숙선

만해 한용운 스님의 생명사랑, 겨레사랑, 평화사랑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만해대상’ 열일곱 번째 수상자로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외 8명이 선정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3월 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만해평화대상, 만해실천대상, 만해문예대상 각 부문 세 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4일 발표했다.

만해평화대상 수상자로는 터키의 교육·평화운동가인 페툴라 귤렌(Fethullah Gulen)과 김성수 대한성공회 주교, 세계불교도우의회(WFB)가 선정됐으며, 만해실천대상 수상자로는 미얀마의 시인 겸 소설가인 다공 따야(Dagon Taryar), 모로코의 작가이자 문학비평가인 앱더라힘 엘 알람(Abderrahim El Allam),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 스님이, 만해문예대상 수상자로는 독일의 소설가 잉고 슐체(Ingo Schulze), 러시아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콘스탄틴 케드로프(Konstantin Kedrov), 국악인 안숙선 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만해축전 기간 중인 8월 11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3-03-05 / 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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