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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기금 전달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기금을 전달하며 자비나눔에 동참하는 사찰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월 15일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원산 도명 스님)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며 아름다운동행에 기금 약 6952만 5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20명과 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봉축 선물도 전달됐다. 더불어 독거노인 112명에게 생활비를, 25곳의 경로당에 운영비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의 아동복지를 위해 미아방지 아동용 네임텍 3000개도 전달됐다.

도명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회향하고자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봉축 위문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소년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생계비 지원으로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도사 도명 스님은 지난해 4월 칠천만원과 12월 이천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하기도 했으며 꾸준한 자비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

2013-05-27 /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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