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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당 도견 대종사 영결 법어 [법문/수행] 글자크게글자작게

 

法 語

本來淨體徹根源 본래정체철근원이라
出入同此門  출입동도지차문이로다.
已住如來大解脫 이주여래대해탈이니
掌中至寶耀乾坤 장중지보요건곤이로다.

본래 깨끗한 바탕은 근원을 사무침이라
출입에 같이 이 문을 지남이로다.
이미 여래의 대해탈에 머뭄이어니
손바닥 가운데 지극한 보배는 하늘과 땅에
빛남이로다.

錦城堂 大宗師께서는 十九歲에 出家하여 諸方의 名山大刹 祖室 스님과 方丈 스님들을 參訪하여 一大事를 解決키 위해 밤낮으로 精進에 心血을 기울이셨습니다.

伽倻 叢林에 數十星霜을 勇猛精進하시어 後學들의 指導에 餘生을 바치신 大宗師였습니다.

錦城堂 大宗師 靈前에 焚香을 드립니다.

道滿十虛兮 도만시허혜여,
心超億劫   심초억겁이요.
影流萬象兮 영류만상혜여,
氣分二儀   기분이의로다.

진리의 도가 시방세계에 가득함이여,
마음은 억만년을 뛰어 넘음이요.
그림자는 만상에 흐름이여,
기운이 두 거동으로 나뉨이로다.

大韓佛敎曹溪宗 宗正 眞際 法香

2013-07-18 / 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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