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계 193억원, 11월 4일 중앙종회 제출
조계종이 내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지난해보다 1.5%(3억1587만4000원) 늘어난 221억5667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은 지난해보다 87억7351만4000원이 늘어난 193억1453만4000원으로 편성했다. 총무원은 이같은 예산안을 11월 4일 188회 중앙종회 정기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일반회계 예산안의 수입별 변화는 중앙분담금이 10%, 직할분담금 8.6%, 특별분담금 0.9%, 문화재관람료분담금 1.5% 등으로 각각 상향조정됐고 직영분담금은 동결했다. 법인분담금은 13% 줄었다.
금액별로는 중앙분담금 35억8천만원, 직할분담금 12억6천만원, 법인분담금 2억원, 특별분담금 22억8천만원, 문화재관람료분담금 40억원, 직영분담금 61억7천만원 등이다.
종무기관별 배정된 예산안은 총무부 67억1982만1000원, 교육원 43억2805만7000원, 포교원 26억8820만2000원, 사회부 25억3431만3000원, 재무부 22억3447만4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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