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문화재청장 자승 총무원장 예방
김찬 문화재청장이 14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김찬 청장은 자리에서 “연등회와 관련해 현재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전제로 절차를 밝고 있다”며 “그 문제는 우리의 일로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재위원회에 불교계 인사의 충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오는 11월22일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찰 문화재 관리에 대한 제도의 문제점을 충분히 경청해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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