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총인원에서...“안존열락 법계 두루하도록 용맹정진 하자”
진각종 제11대 성초 총인 추대법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월곡동 총인원에서 봉행됐다.
성초 총인은 법어를 통해 “화합종단이 기풍을 새롭게 하고 중생과 나라와 인류의 안존(安存) 열락(悅樂)이 법계에 두루 하도록 용맹정진하자”라고 교도들에게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도(강봉석 문광부 종무실장 대독) 축하메시지를 통해 “새로 추대되신 성초 총인의 지도 아래 ‘부족함을 수행으로 더하고 넘침을 자비희사로 나누는 진각종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추대법회에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수장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커멀 프스트 커멜라 주한 네팔 대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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