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제정안, 사찰부동산관리법 개정안 등 다룰 예정
조계종은 제189회 임시중앙종회를 3월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는 이같이 합의하고, 3월10일 임시중앙종회를 공고하고 의안접수는 3월20일, 종책질의는 3월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종회에서는 선거법 제정안 등 종법개정안을 비롯해 제188회 중앙종회에서 이월된 사찰부동산관리법 개정안을 포함한 종법재개정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중앙종회는 범어사 금권선거와 관련 선거법 개정을 위한 사전 논의를 위해 2월21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공청회는 총무분과위원장 주경 스님의 사회로 종헌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안 스님이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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