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는 14일 직능직 율원분야에 화엄사 각일 스님을 선출했다. 덕문 스님의 선본사 주지 임명에 따른 보궐 선출이다.
각일 스님은 도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9년 화엄사에서 명선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고,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흥륜사 주지와 화엄사 기획국장 및 재무국장, 보살사 주지, 태안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군포 수리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