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등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소임자들이 해인사를 찾아 제11대, 12대 종정 도림 법전 스님을 찾아 하례했다.
하례에서 자승 스님은 “종정예하께서 10년간 계시는 동안 종단이 많은 발전이 있었다. 늘 화합을 강조하신 덕에 종단이 안정됐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법전 스님은 “그동안 종단이 이만큼 발전했는데 종단과 원장스님께 도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새 종정스님 모시고 화합하여 종단을 운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하례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원 스님, 기획실장 정 만스님, 재무부장 도문 스님, 문화부장 진명 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 포교연구실장 법상 스님,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 원담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경우 스님, 호계원 사무처장 태성 스님,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 스님,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 범산 스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하례는 종단의 최고 정신적 지도자로 큰 가르침을 준 제11대, 12대 종정 도림 법전 스님의 깊은 은혜에 감사드리고 그 뜻을 이어 종단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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