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용산 철거민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을 관람했다.
자승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과 재가 종무원 등 110여 명은 7월 24일 오후 4시 영화관을 찾아 ‘두 개의 문’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관람에는 영화를 공동 연출한 김일란·홍지유 감독과 이웃 종교인 4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