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총림 백양사 주지에 진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9월 17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우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주지 직무대행으로서 분란을 잘 수습하길 바란다.”며 “방장 스님을 모신 후 백양사가 정상화 돼 총림으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우스님은 9월 6일 백양사 종무행정 정상화를 위해 백양사 주지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자승 스님은 이날 성월 스님과 태성 스님을 정수사와 문수사 주지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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