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과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3월29일 총무원 2층 사무실 입구에서 한글현판 제막식을 열고, 종무원들과 함께 한글현판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 축원법회를 봉행했다.
한글 현판은 민족문화수호의 실천방안 가운데 하나이자, 조계종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결사의 일환으로 ‘불교 의식과 의례를 한글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