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나눔결사, 봉은사 평화결사, 선본사 문화결사, 보문사 생명결사, 국제선센터 수행결사
조계종 총무원은 13일 오전 직영사찰 관리인 회의를 열고 종단 직영사찰들을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위한 특정주제의 중심도량 선정했다.
이에 따라 조계사는 나눔결사, 봉은사는 평화결사, 선본사는 문화결사, 보문사는 생명결사 중심도량으로 지정되며, 목동 국제선센터는 수행결사 중심도량으로 변모된다.
이를 위해 조계사는 나눔 캠페인 운동 전개, 봉은사는 민족공동체 추진본부 지원과 북한 사찰 미공개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본사는 우리 절 문화재 알리기, 문화재 표지판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국제선센터는 특별참선지도와 정진이 이뤄진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보문사 주지 덕문스님 등 직영사찰 관리인 스님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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