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스님이 27일 정념 스님에게 조계종 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념 스님은 이로써 21대, 22대에 이은 세 번째 연임으로 23대 월정사 주지직을 맡게 됐다.
정념(正念) 스님은 희찬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5월 월정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85년 9월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