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과 농협중앙회는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계종에 대한 NH농협의 대출지원, 상호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체결로 조계종 소속 사찰들은 종단 승인을 받은 기채승인의 경우 저리로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본말사의 이자 부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총무원은 “협약 체결로 기채 승인의 엄정한 사후 관리와 투명한 사용으로 총무원에 대한 본·말사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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