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가공동체쇄신위원회가 종령 기구로 승격됐다.
조계종은 7월 5일 종무회의에서 ‘승가공동체쇄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령’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승가공동체쇄신위원회는 종단 공식기구로 확대 개편하게 됐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공포된 종령에 따르면 승가공동체쇄신위원회는 앞으로 종단 쇄신방안 수립, 쇄신 방안에 대한 종책 마련 및 종·법령 입안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승가공동체쇄신위원회도 이날 제4차 회의를 열어 위원을 기존 19명에서 35명으로 확대했다.
조계종 승가공동체쇄신위원회는 7월 5일 회의를 열어 위원을 기존 19인에서 35인으로 확대했다. 확대된 위원은 밀운·명선·월탄·현응·지현·능도·덕문·원행·지운·성문·수불·돈관·정문·지홍·법안·주경·일운·무여·지환·선법·강설·성우·무관·지안·무비·명우·경륜·도법·원명·만초 스님, 손안식·임완숙·김동건·정웅기·정우식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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