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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불교관·실천론 확립 열린좌담회 개최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자문위원회 의식개혁소위원회는 1월 8일 부산 범어사에서 바람직한 불교관과 실천론 확립을 위한 제1차 열린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고우 스님(선원), 무비 스님(교학), 지안 스님(교학), 성우 스님(율원), 총무원장 자승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원명 스님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통합종단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지만, 종단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일을 겪고 이겨 내왔다.”며, “우리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종단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이 같은 현실에 제도적, 의식적 개혁을 늘 갈망하시는 원로위원 고우 스님은 중도를 바탕으로 종단을 개혁하고 싶은 강한 열망을 가지고 계시기에 종단은 희망을 가진다.”며 “자문위 스님들께서 종단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의식개혁 안을 잘 정리해 주시면 종단에서 잘 받겠다”고 의식개혁 소위원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좌담회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바람직한 불교관과 실천론 확립을 위한 사부대중의 의식개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원로위원 고우 스님이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발췌본 중도론’으로 8일과 9일 2차에 걸쳐 발제를 하고 이후 6회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출처 : 조계종 홈페이지

2013-01-09 /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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