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태고사에 불교도서실이 생겼다.
태고사는 7월 11일 주지 혜안 스님 등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교도서실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개원한 불교도서실은 50㎡ 규모로 6,000여 권의 책이 꽂혀 있다. 이 책들은 불교출판문화협회와 법보신문이 모연해 마련한 것이다.
책꽂이 23개 책꽂이에 가득히 꽂힌 책들은 △경전 △불교전문섲적 △불교교양서적 △일반서적 △어린이서적 △문학 △영문불교서저 △영문일반서적 등 분야별로 나뉘어 정리했다.
태고사는 불교도서실을 시간에 구애 없이 누구나 필요한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등록할 때는 대출도 가능하다. 태고사는 독서클럽, 다도모임, 불교교시등 문화포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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