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6월 21일 스리랑카 콜롬보 대통령궁을 방문,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을 예방하고 진각종과 불교계 우호 증진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혜정 정사는 스리랑카 네곰보에 운영하고 있는 JGO센터를 소개하고 “JGO센터가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은 “스리랑카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앞장서서 해준데 감사한다.”며 “진각종이 스리랑카에서 해온 교육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은 이어 “스님들이 IT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제공해, 전 세계에 불교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꿈”이라며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 뒤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과 혜정 정사는 선물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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