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 2012년까지…학교 2곳도 추가 건립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에 우물 파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가 캄보디아에 우물 1,000개를 추가로 파기로 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최근 “이사장 월주 스님과 사무차장 화평 스님 등이 4월 20일부터 이레 간 캄보디아 지부를 방문, 새로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며 “2012년까지 캄보디아 깜퐁참 지역 등에 ‘생명의 우물’ 1,000기를 더 파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구촌공생회는 이와 함께 “‘어린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루우와 정콧 지역에 초등학교 2곳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촌 공생회는 지난 1월까지 캄보디아에 ‘생명의 우물’ 1,000기를 파 주민들에게 기증했으며, 끄랑야으 공생유치원을 비롯한 유치원 2곳과 따뗀 영화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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