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第10會 中國厦門國際佛事用品展覽會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샤먼 국제전람센터(厦門國際會展中心)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람회는 약 10만㎡ 전시장에 5000여개 넘은 국제 표준부스가 설치되었으며, 한국을 비롯 홍콩,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티벳 등 20개 국가에서 1000여 곳을 상회하는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된 불교용품은 불상, 향, 불기, 초, 조명기구(등), 승복, 종, 서화 등 모든 불사용품이 주 품목이었지만, 시대문화를 반영하듯 IT 기술을 접목한 용품들도 많이 전시되었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불교공예품이다. 전통을 시대 트랜드에 맞게 코디용 또는 소장용 등으로 불교용품을 전환시킨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이번 전람회에는 한국관도 설치되었으며, 우리나라 업체 10군데가 참여하여 한국불교사용품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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