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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한국민 티베트 여행 금지 [중국] 글자크게글자작게

 

중국 정부가 외국인의 티베트 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외국인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7월 31일자 신문을 통해 “중국 티베트관광청이 티베트의 부처님오신날인 6월 20일부터 외국인 여행 금지를 풀었지만, 한국과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국민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이번 조치에 대해 외교 관계자의 말을 빌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세계불교도우의회에 티베트불교 대표단을 초청한 일이 문제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외국인들의 티베트 여행을 금지해 오고 있다.

<사진> 티베트 라사의 포탈라궁

2012-08-10 / 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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