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가 7일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다.
달라이 라마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게 돼 무척이나 행복하다며 시민들에게 앞을 내다보며 어려움을 극복해내야한다고 격려했다.
달라이 라마는 다음날 법회를 열어 법문을 전했고,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을 찾아가 지진 피해자와 긴급구조요원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