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76.법명 톈진 가초)가 5일 일본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卷)시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이시노마키시의 사이코지(西光寺)에서 열렸으며, 약 1천명이 참여했다.
달라이 라마는 법문에서 "너무 낙담하지 말고, 배려심을 갖고 이 슬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이재민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