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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팔 룸비니 평화도시 건설에 전문가 파견 제의 [네팔] 글자크게글자작게

 
한국이 제안한 200만달러 수용후 파견 제의, 룸비니 개발 마스터플랜에 참여

한국정부가 네팔 룸비니 동산을 ‘평화의 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에 참여시키기 위해 143명의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할 것을 네팔 정부에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은 네팔 정부가 한국정부가 룸비니를 세계 평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보존과 개발 계획에 제공한 200만 달러의 원조를 받아 들인 후에 이뤄졌다

믿을 만한 네팔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이미 한국정부의 원조 제안을 수용했고 재정부에 최대한 빨리 관련 절차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네팔 룸비니 개발 계획은 앞으로 18개월 후면 완성된다.

한국이 파견하는 전문가 중에는 건축가, 도시 디자이너, 지역 경제, 재무 분석가, 교통 엔지니어, 지역 인프라 구축 엔지니어, 관광문화 분석가, 환경재해 전문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직 네팔 측에서 참여할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문가 팀의 활동은 3단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마스터 플랜완성 후에 현지 조사, 분석을 통해 기초 설계 도면 작업을 하고, 다음 고고학적, 환경적 분석이 이뤄진다. 그 다음 네팔 정부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계획이 실행된다.

또 룸비니 세계 평화도시의 도시 디자인을 위한 형이상학적 기초 골격을 제공하고, 룸비니를 불교도들의 배움과 교류의 도시, 세계인들의 살아있는 도시, 친환경 적인 도시, 명상의 도시로 창조하는 것도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목표들이다.

2011-12-13 / 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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