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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끄는 곳, 만불사”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중학생 딸의 손을 마주 잡고 만불사 이 곳 저 곳을 참배하고 있는 김미옥(44) 불자. 오랜만에 찾은 만불사 이기에 곳곳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가슴 속에 담고 싶다.“애들 키우며 살다보니 자주 못 와요. 그래서 한번 오면 만불보전, 인등대탑, 범종각 등을 다 돌아보고 가요. 볼 때마다 새로움이 느껴져 좋은 것 같아요”...
 
등록일: 2008-06-19 / 조회수: 4295
“부처님께 아내 몫까지 소원빌었어요” [불사이야기]
 
만불사에 도착하자마자 밝은 웃음으로 만불보전 앞 불사접수처에 마련된 소원지를 작성하기 위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하칠락(75) 불자. 얼굴에 웃음을 한 아름 안고 ‘닭띠’ 소원지를 꺼내 한 글자 한글자마다 정성을 들여 작성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인다.“부처님 뵈러 왔는데 기분이 좋을 수밖에요.”라며 싱글벙...
 
등록일: 2008-06-18 / 조회수: 4557
“만불사 부처님, 너무 좋아요”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우와~ 부처님 정말 크다”“아빠 키보다 훨씬 큰 거 같아요”만불사 아미타동산의 대불부처님을 보고 연신 탄성을 자아내는 어린 꼬마들. 아미타동산까지 올라오는 길이 힘들었을 법도 한데 이들에겐 힘든 기색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아빠, 엄마랑 사촌 동생들이랑 같이 왔어요”그 중에서 가장 의젓해 보이는 손유나(9) 양은...
 
등록일: 2008-06-17 / 조회수: 4303
“부처님이 주신 행복, 만족하며 살래요” [인등이야기]
 
“만불사에 인등을 밝힌 지 6년이나 됐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오늘에서야 보러왔어요”만불사에 다니기 시작한지 어느덧 10여 년이나 됐다는 이진욱(63) 불자는 6년 전 밝힌 인등부처님을 오늘 처음 친견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식당을 운영하며 시간을 내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만불보전 외벽에 모셔진 자...
 
등록일: 2008-06-16 / 조회수: 5543
“부처님께 감사한 마음 보답해야죠”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우리 남편 사업 잘 되는 게 가장 큰 소원이지요”가까운 영천에서 친구와 함께 만불사를 찾은 권후남(49) 불자는 택배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남편의 사업이 지금처럼만 잘되기를 소원했다.“가정에서 아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여자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남자가 벌어오는 돈으로 가정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
 
등록일: 2008-06-13 / 조회수: 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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