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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없이 살도록 기도했죠” [불사이야기]
 
“나이 들어서 소원이 뭐가 있나? 이렇게 병 없이 내 몸 움직이면서 지낼 수 있으니 다행이지. 그래도 뭐 꼭 소원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큰 병 앓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그냥 평온하게 죽는 거야. 또 자식들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아내와 아들과 함께 단란한 모습으로 만불사를 찾은 나병도(74) 불자. 그는 소원지에 죽을 ...
 
등록일: 2008-06-12 / 조회수: 4037
만불사, “인도에서 영가 축원 기도 드려요” [만불사 소식]
 
최초로 부처님이 우란분경을 설하신 인도 죽림정사에서 조상 영가의 축원 기도가 열린다.영천 만불사(학성스님)는 백중을 맞아 오는 8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불교의 성지 인도를 찾아 죽림정사에서 영가 축원기도를 올린다고 밝혔다. 인도 죽림정사는 부처님이 처음으로 우란분경을 설하신 곳으로 불교...
 
등록일: 2008-06-10 / 조회수: 4431
“가족들 건강이 최고죠”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부처님이 계시는 만불보전을 향해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이는 무엇이 그리 신나는지 생글생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아빠 고영석(38) 불자는 그런 딸아이의 모습이 마냥 귀엽지만 행여 넘어질까 “어쿠, 어쿠” 하며 연신 뒤를 바짝 붙어 걷는다. “아는 분이 만불사에 다니세요. 오늘 함께 가자고 해서 왔는데 딸 서진이가 가장...
 
등록일: 2008-06-10 / 조회수: 4426
“부처님께 항상 고마울 따름이야” [인등이야기]
 
“나이가 드니까 지난날에 대한 반성도 생기고,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하는 생각에 자주 만불사를 찾곤 하지. 만불사에 오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 잊고 오직 부처님께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만 생겨서 좋아.”아내와 함께 만불사를 찾았다는 김의석(71) 불자는 만불보전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아내를 기다리며 가족들의...
 
등록일: 2008-06-06 / 조회수: 5634
"내 앞날에 부처님 자비광명이 깃들길"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 오후, 만불산 아미타동산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중에서도 만불사만의 자랑인 33m 아미타대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가족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띤다.“울산에서 왔어요. 누나가 만불사의 오랜 불자인데 오늘 만불사에 간다기에 우리 가족이 함께 동행하게 됐어요”누나를 따라 만불사를...
 
등록일: 2008-06-05 / 조회수: 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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