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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원하는 일 했으면 좋겠어요” [인등이야기]
 
“부모 된 마음이야 다 똑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개인적인 부분보다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죠. 가뜩이나 청년실업이 많아 걱정인데, 자식들이 취업이 안 되면 더 속상하잖아요. 두 아들들이 하고 싶은 일하면서 재미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인등에 담았어요.”만불보전 앞 인등대탑에 두 아들과 자신의 인등을 밝혔다...
 
등록일: 2008-07-26 / 조회수: 6019
“가족 인등 밝힌 만불사가 고향” [인등이야기]
 
“만불사가 조성될 때부터 인연을 맺고 동참 안한 불사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딸, 사위, 외손자까지 인등을 밝혔는데 이로써 가족 전원이 인등을 밝히게 됐어요. 오랜 세월 인연을 맺어서 인지 만불사가 내 집 같다고 할까요. 가족이 모두 모여야 화목한 가정을 이루듯 가족 인등이 만불사를 훈훈하게 밝히게 돼 좋습니다.”만불...
 
등록일: 2008-07-25 / 조회수: 6084
“만불사는 부처님 나라”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오늘 처음 만불사에 왔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부처님이 이렇게 많이 계실 줄은 몰랐는데 놀라워요”주말을 맞아 울산에 사는 고모네 가족과 처음으로 만불사를 찾은 박희정(44) 불자. 그녀는 만불사의 수많은 부처님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실 ‘만불사’하면 대불 밖에 안 떠올랐어요. 직접 와보지는 않았지만 고속도로를...
 
등록일: 2008-07-24 / 조회수: 5062
“우리 부부 금실 부처님 덕이죠”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부부가 한평생을 같이 하면서 ‘친구 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손을 꼭 잡고 만불사를 참배하고 있는 박복식(39), 이송희(37) 불자 부부가 바로 이러한 사이였다. 만불사에 인등을 밝혔다는 두 사람은 인등대탑 주변에서 자신들의 인등을 살피고 있었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을 비롯해 아이들의 ...
 
등록일: 2008-07-23 / 조회수: 4974
“기와에 가족 향한 바람 담았어요” [불사이야기]
 
“시어머님이 잔병치레가 잦으세요. 아무쪼록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해요. 그리고 딸이 연극영화과 4학년인데 취업준비로 많이 힘들어하네요. 부디 딸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길 기원 합니다”박영자(49) 불자는 시어머님과 딸을 위해 정성스레 기와에 소원을 적어 내려갔다. 부처님께 자신의 소원이 보다 잘 전달되기...
 
등록일: 2008-07-22 / 조회수: 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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