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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화선 집중수행으로 내면의 맑은 본성 찾는다”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동국대 국제선센터,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 선착순 신청접수 받아

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 스님)가 간화선(看話禪) 집중수행을 실시한다. 법사는 범어사 주지이자 동국대 국제선센터 선원장인 수불 스님이다.

이번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7일씩 진행되는데, 1차는 2013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동국대 대각전 법당에서 열린다.

신청접수는 동국대 구성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차수 당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간화선은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법으로 선지식 스님의 지도 하에 화두를 참구하여 본래 면목을 깨닫는 수행법이다. 간화선 수행을 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수행 후 순수하고 맑은 본성을 찾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을 회복하여 원만한 인간관계와 심리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동국대 국제선센터 선원장으로 참선을 지도할 수불 스님은 20여 년 간 간화선 실참 지도를 통해 간화선의 대중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과 부산의 안국선원에서 많은 재가자 및 스님들에게 간화선 수행을 지도해, 안국선원을 성공적인 간화선 수행도량으로 정착시키기도 했다.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의 세계적 확산 및 실천적 구현을 위해 지난해 8월 개원한 동국대 국제선센터는 올해 초 처음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문의 02)2260-3891~2

2012-11-30 / 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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