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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바라미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3월 2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복바라미 모금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기흥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아직도 우리의 인식 속에는 타인을 돕는 것을 자기희생이라고 여기고,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돕는다는 의식이 자리자고 있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은 가진 자이든 못 가진 자든, 돕는 이든 도움 받는 이든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치를 사회에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압축 성장 이면에 많은 사회구조의 모순과 각종 병리 현상으로 각박한 사회풍토가 많지만, 면면부절이 자비의 정신문화가 살아 있고 참여의 역동성이 우리를 살아있게 한다.”며 “이 ‘행복바라미’캠페인이 자비와 참여의 정신을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케 하여, 나와 너, 어려운 이와 돕는 이 모두가 행복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조력자가 되고 우리사회에 또 하나의 좋은 벗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홍보대사에는 손연재, 양학선, 신아람, 김지연, 진종호, 김장미, 주현정, 최현주, 김현우, 이용대 선수 총 10명이 위촉됐다. 날마다좋은날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전국 16개 시·도 총 108개의 모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바라미’ 사회공헌사업은 돕는 이와 도움 받는 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캠페인 참여대중이 도움을 주고 싶은 사연을 추천하고 함께 나누는, 범국민적 행복 축제마당을 만들어 가는 캠페인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업승인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출처 : 조계종 홈페이지

2013-03-22 / 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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