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와서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모든 참배객들은 범종을 한 번 울리는 것이다. 범종은 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성보입니다.
사찰에서는 아침저녁으로 범종을 울리는데 그 이유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중생들의 번뇌를 소멸시켜주고 평안과 해복을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범종의 공덕을 중생들과 함께하고자 만불사는 범종 표면에 일만불의 부처님을 조성한 만불범종을 봉안하였습니다. 범종에 나투신 원불에 이름을 각인하여 공덕과 복덕을 이웃과 함게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