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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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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인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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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불사 > 원불인등 대불사> 원불인등은?
‘원불인등’은 국내에 그 유래가 없는 새로운 유형의 성보다. 외형적으로 불감(佛龕) 형식이면서도, 기능상으로는 인등의 역할을 수행해낸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금껏 원불과 인등은 따로 모시거나 밝히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두 성보를 합 쳐 놓은 경우는 없었다.
원불인등의 모습은 옛 스님들이 개인 원불로 모시던 ‘불감(佛龕)’과 비슷하다. 직사각형의 감실 안에 닫집을 설치하고 그 아래에 결가부좌한 부처님을 모셨다. 부처님 좌우로는 두 분의 보살님이, 뒤로는 합장한 8명의 나한이 시립해 있다. 닫집 좌우로 천녀가 하늘을 날며 부처님을 찬탄하고 있고, 두 보살 사이에는 두 명의 동자가 우슬착지한 자세로 향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만불사는 개산 이후 새로운 형식, 새로운 형태의 성보를 조성해 꾸준히 선보여 왔다. 티베트 불자들이 애용하는 불구 (佛具) 마니차를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개조한 법성게 법륜이나 일반적으로 쓰이는 청동 대신 황동을 사용해 주성한 황동 만불대범종, 역시 황동으로 조성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황동와불열반상,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디사원의 대탑을 본떠 조성한 인등대탑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불사를 진행하면서 보여준 만불사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원불인등이라는 새 로운 형식의 성보 탄생으로 이어졌다.
원불인등은 진리를 성취하고자 정진하는 불자들을 위한 비로자나불 원불인등 △번뇌를 소멸하고자 정진하는 불자들 을 위한 석가모니불 원불인등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자들을 위한 아미타불 원불인등 △무병장수와 쾌유를 기원하는 불자들을 위한 약사여래 원불인등 △간절한 소원이 성취되길 기원하는 불자들을 위한 관세음보살 원불인등 △학업을 성취와 지혜 증장을 기원하는 불자들을 위한 문수보살 원불인등 △나와 이웃을 위해 보살행을 성취하길 기원 하는 불자들을 위한 보현보살 원불인등 △업장 소멸과 죄업을 참회하려는 불자들을 위한 지장보살 원불인등 △관운, 승진, 재물, 번영을 바라는 불자들을 위한 나한 원불인등 △재난과 장애, 난관을 극복하길 바라는 불자들을 위한 신중 원불인등 등 총 10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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